2015129

 

믿음의 증거

 

2:14-26

 

행함 없는 믿음은 무익함(14-17)

자신이 믿음을 가졌다고 말하고 어떻게 행하는 것이 옳은지 잘 알면서도 삶으로는 전혀 행하지 않는 이들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진정한 믿음이 있다면 그 믿음이 행동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 한다고 말만 할 뿐 그에게 필요한 것을 주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상대의 필요를 살펴서 실제로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만 하지 말고 묵묵히 믿음의 행동을 보여야 합니다.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됨(18-22)

행함이 없는 믿음은 아무 도움이 되지도 않습니다. 아무것도 행하지 않아 실제로 이뤄지는 일도 없으므로 매우 공허합니다. 귀신도 하나님이 계신 것은 믿습니다. 믿음을 행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실천을 통해 작고 연약한 믿음이 성숙하고 단단해지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처음부터 위대한 믿음을 가졌던 것이 아닙니다. 작은 믿음을 가지고 순종했을 때 하나님이 그의 믿음을 위대하게 만들어 가셨습니다. 믿음과 행함은 계속 상호 상승 작용을 일으킵니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임(23-26)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그가 묵묵히 따라가면서 성숙해졌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의 큰 뜻을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나중에는 하나님의 벗의 수준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기생 라합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생명은 성장하고 상호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믿음이 마음속에만 있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런 믿음은 생명이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런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믿음은 세 가지 반응을 합니다. 첫째, 지적인 면에서의 반응입니다. 믿는다는 것은 알고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감정적인 면에서의 반응입니다. 우리는 어떤 말을 믿을 때 기쁨이나 슬픔, 편안함이나 불편함을 느낍니다. 셋째, 의지적인 면에서의 반응입니다. 믿음은 의지와 행동을 불러일으킵니다. 대부분의 성도는 믿음을 지적인 면과 감정적인 면에서만 이해합니다. 하지만 온전한 믿음이라면 이지적인 면에서도 같은 정도의 반응이 나와야 합니다. 예수님이 삶의 주인이심을 믿는 사람은 인생의 결정권을 그분께 맡기고 자신의 생각을 포기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에게서 믿음의 행동을 보고 싶어 합니다. 이는 하나님도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구원받을 만한 믿음은 행동으로 나타나는 믿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