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8

 

심판을 이기는 긍휼

 

2:1-13

 

사람을 차별하지 말아야 함(1-4)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사람을 차별해선 안 됩니다. 예수님이 사람을 차별 없이 대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람들이 입은 옷이나 그들의 겉모습을 보고 그들을 판단할 때가 많습니다. 그것은 옳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모습도 아니며 공정하지도 않습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이들이 그러하듯이 겉으로 드러나는 조건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사람을 차별하면 죄짓는 것임(5-9)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로 판단하셔서 은혜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원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분은 부족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천국의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가난하거나 지위가 낮다고 사람을 업신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사실 부유한 자들이 우리를 어렵게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말씀의 가르침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세상의 편견대로 사람을 차별한다면 죄짓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 받은 자는 긍휼을 행해야 함(10-13)

율법대로 하면 구원을 얻을 사람이 없습니다. 율법 하나만 어겨도 율법을 어긴 자가 되어 심판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로 자유를 얻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긍휼을 얻었음에도 다른 이들을 긍휼 없이 대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길이 바로 긍휼입니다.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여 함부로 대하는 것은 율법을 어기는 것이며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12)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한동대학교 무감독 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그것을 기회라고 여기고 부정행위를 저지를 것입니다. 그런 평가 방식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양심이 살아 있고 학문을 하는 이유를 아는 사람은 무감독 시험이야말로 가장 무섭고 부담스러운 방법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자유의 율법은 방종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은혜로 인해 자유를 얻은 사람에게도 지켜야 할 규범과 윤리가 있습니다. 다만 구원받은 사람은 사랑의 빛을 졌다는 거룩한 부담감에서 자발적으로 선을 행합니다. 그는 스스로 판단하고 절제합니다. 우리의 삶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누구도 자신을 정죄할 수 없습니다(8:1). 그렇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행동하지도 않습니다.